제 15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논산시 한울FC 우승
제 15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논산시 한울FC 우승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3.10.20 07:35
  • 호수 11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한울FC 최동우 선수 최우수선수상
▲제15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논산시 한울FC
▲제15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논산시 한울FC

지난 14152일간 서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15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기웅 군수,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 나장연 한산소곡주배축구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및 선수단 등 500명이 참석했다.

첫날 경기를 치르고 오후 64년 만에 열린 제 6회 한산소곡주축제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추진위원회, 한산소곡주영농조합법인, 서천군축구협회, 한산축구클럽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한산면체육회, 한산소곡주, 한산소곡주영농조합법인, 한산모시잎젓갈이 후원한 대회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축구를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한산모시와 소곡주 그리고 모시를 이용한 각종 특산품등을 널리 홍보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회에 앞서 평소 서천군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산소곡주 정담 대표 정광주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결승전에서 논산시 한울FC와 익산시 미령축구회가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는 수준 높은 열전을 벌인 후 승부차기에서 논산시 한울FC5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논산시 한울FC 최동우 선수가 익산시 미령축구회 김동일 선수가 대회 6골로 득점상을 차지했다.

나장연 대회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잊지 않고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고장 서천을 찾아주신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부상자 없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주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축구경기를 참가하기 위해 먼 걸음을 해 주신 각 클럽 축구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서천지역에서 축구경기도 즐기시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지역간 우의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