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서래야 벼를 12월까지 수매해, 고품질 쌀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의 2023년산 서래야 벼 수매 추진계획에 따르면 일반 서래야 벼와 친환경 서래야 벼를 분리 수매하는 방식으로 12월까지 40kg 기준 12만 9939포대 5197톤을 수매한다.
우선 일반 서래야 쌀 재배농법으로 생산된 일반 서래야 벼는 11월 말까지 단지별로 40kg 기준 7만61포대 2802톤을 수매한다. 종합미곡처리장별 수매량은 통합 미곡처리장이 2081톤, 대원종합미곡처리장 721톤이다.
수매가는 시중 곡가가 형성되는 11월 중 결정되며 등급은 특등과 1등 등 2등급으로 등급 간 가격 차는 1000원이다.
일반 서래야 벼 재배 농가는 농가별 명찰이 부착된 톤백으로 수매하면 된다.
350 농가 13단지 규모에서 친환경 서래야 쌀 재배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된 벼는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단지별로 서천농협통합 미곡처리장에서 수매한다.
수매량은 무농약 11단지 2014톤, 유기농 2단지 3811톤 등 2395톤이며 수매가격은 시중 곡가가 결정되는 11월 중 결정된다.
일반 서래야 벼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벼 수매 등급은 특등과 1등 등 2등급으로, 등급 간 가격 차는 1000원이다.
특히 친환경 서래야 벼는 1차 안전성 검사 합격품에 한해 농가별 명찰이 부착된 톤백으로 수매한다.
한편 2022년산 40kg 기준 가격을 보면 서래야 일반은 5만9000원, 친환경 6만3000원, 농협 계약재배는 5만8000원, 공공비축미 1등은 6만453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