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복과 함께하는 문학 여행
아름다운 한복과 함께하는 문학 여행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11.09 02:36
  • 호수 1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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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전주 한옥마을에서 실시한 청소년문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전주 한옥마을에서 실시한 청소년문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한복 전통체험을 위해 지난 114()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의 문학 여행이란 주제로 주말전문체험을 실시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먼저 전통 음식인 비빔밥을 직접 만들고 준비하면서 전통음식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식을 통해 전통의 맛을 체험하고 음식의 나눔을 통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생활 속 다양한 한복 생활문화 체험과 시대별로 전통 의상을 경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한복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고,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이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전주의 유명 소설가인 최명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하고자 설립한 최명희 문학관을 방문하여 최명희 작가의 삶의 흔적과 문학 혼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을 가지는 활동을 끝으로 주말전문체험 프로그램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지었다.

참여 청소년은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었으며,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의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나중에 집에서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복입기 체험을 통해 우리 나라의 전통 의상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한복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나중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한복을 입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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