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숙 올림' ㅂ미술관에서 전시키로
장항의 예소아카이브(대표 노영미)와 보령의 ㅂ미술관(관장 김환영)이 교환 전시를 통해 문화교류를 시작했다.
예소아카이브 노영미 대표는 “인생 그림은 삶을 기록하고 싶지만 글쓰기보다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기록방식”이라며 "인생그림책 전시를 하고 있는 ㅂ미술관에 제안해 이번 교환 전시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예소아카이브에서는 ㅂ미술관에서 전시했던 7인의 그림과 그림책을 전시중이다.
노 대표는 “인생그림책 전시를 허락해준 7인의 주인공과 ㅂ미술관에 감사드린다”며 “이전 전시 <당신의 숙 올림>이 보령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ㅂ미술관 김환영 관장은 “예소아카이브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해 두 지역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KBS의 방송 프로그램 문화스케치팀이 예소아카이브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ㅂ미술관의 활동을 다룬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촬영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28일 대전KBS의 소소공방 프로그램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12월 4일 오후 1시 KBS 문화스케치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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