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까지 국비 685억 투입, 오염토지 66만㎡ 국가습지복원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이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서천군은 6일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6차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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