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60명 참석…선물 교환식 등 행사 다채
서천군 청년네크워크(위원장 현민우)가 주최하고 지역청년들이 의기투합해 구성한 ‘놀라운일협동조합’이 주관한 미리 크리스마스 ‘청년의 밤’ 행사가 8일 지역 청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옛 미곡창고)에서 열린 ‘청년의 밤’은 청년 동아리 ‘뭐라도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활동 성과 공유 ▲다함께 참여하는 팀워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선물 교환식 ▲ 크리스마스 영화 함께 보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 교환식은 참여자들이 1만원 이내의 선물을 준비해 무작위로 선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함께 구성원들 간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현민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2일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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