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병관)는 11일 안제이가든에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로부터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예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끼리 따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효과적인 가족지원을 위해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추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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