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 앞에 놓인 문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교양서 ‘에코 가이드(NIE Eco Guide, 이하 에코가이드)‘ 의 6번째 편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 가이드’는 이슈가 되거나 고려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생태 분야의 핵심 주제 및 생물종 키워드를 표제로 선정한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양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은 야생조류를 위협하는 유리창 충돌 문제를 다루었다. 조류가 유리에 충돌하는 현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피해를 겪는 조류의 상황 및 인간과 조류 공존의 필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해당 저서는 총 세 파트에 걸쳐 각각 ‘충돌하는 조류’ ‘사고 방지 및 수습’ ‘공존하는 세상’의 주제를 다루며 통계 및 삽화, 실제 사례를 통해 내용을 전달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야생조류를 위협하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