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건물 다시 짓는 데 최대한 지원하겠다”
“쾌적한 건물 다시 짓는 데 최대한 지원하겠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1.25 20:22
  • 호수 11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화시장 방문 상인들 격려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
▲홍익표 원내대표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했다.
같은 당 신영대 의원, 강병원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330분 서천에 도착한 홍 원내대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의 안내로 화재 현장을 살펴본 후 서천시장 먹거리동 2층에 있는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 1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들을 위로하고 시장 재건 지원을 약속했다.

하루아침에 삶의 잿더미가 된 데 대해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는 네 가지 지원 대책을 약속했다.
첫째, 장사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 시장설치를 지원하겠으며,

둘째, 소상공인재단의 긴급 경영지원 자금을 활용해서 다시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경영자금을 지원하겠고,

셋째, 관련부처와 상의해서 코로나19 원리금 상환을 최소한 6개월 유예하도록 하겠으며,

마지막으로 임시 가건물 설치를 지원하고 다시 쾌적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매할 수 있는 건물을 빠른 시일 내에 짓는 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소열 전 군수는 20여년 동안 육성해온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돼 너무 비통하고 안타깝다"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지원을 이끌어내 다시 일어서자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