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재 피해복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민주당 충남도당은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화시장화재 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민주당 충남도당의 이번 특화시장화재 대책특위는 피해 상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꾸려졌다.
특화시장화재 대책특위는 위원장에 전익현 충남도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아진·이강선 서천군의원이 맡는다. 자문위원으로 나소열·구자필·신현성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위원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박노찬 전 서천군의원, 조성훈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전익현 특화시장화재 대책특위 위원장은 “피해 상인들과의 수시로 간담회를 진행해 의견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와 국회, 충남도, 서천군 등 민·관(民·官)의 가교 역할로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3일에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화재현장을 방문했고, 25일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구성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 소속 의원 등이 28일 특화시장을 찾아 상인회 비대위와 간담회를 열고 지원방안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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