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조합장 최장호)이 관내 7개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분기 말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로, 해당 농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금액 이상 됐을 경우 수여한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백남성 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수여하는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을 14일 최창호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오늘의 서천농협이 있기까지 함께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을 계기로 경제사업 발전에 더욱 힘쓰고, 조합원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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