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 추진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은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A아무개 결혼이주여성은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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