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천군교원총연합회(회장 김영중)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천지회(지회장 홍학수)의 공동주관으로 서천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교육자 대회를 개최했다.
김경태 서천교육장, 나소열 서천군수, 전영환, 박영조 도의회의원, 손보경 서천군자모회연합회장을 비롯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교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은 물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됐다.

▲ 서천군교육자대회가 지난 28일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교육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손보경 서천군자모회연합회장은“우리자녀들의 밝은 미래는 교육자들에 의해서 이뤄진다”며 교육자들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금성초등학교 김종구 교감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교직의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대회로 상호간 단합의 계기가 마련되고 각 학교의 전반적인 정보교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진행된 화합의 한마당으로 체육 및 윷놀이 등을 하며 교직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