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벌포·진포문화 알아보자’
‘기벌포·진포문화 알아보자’
  • 윤승갑 기자
  • 승인 2004.06.03 00:00
  • 호수 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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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철새탐조대 자원의 연구 심포지엄 개최
서천 역사문화 특성 점검, 진포 고찰 기대

기벌포·진포 역사문화를 알자!
서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점검하고 서천문화의 자원화를 추구하기 위한 자원의 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철새탐조대 3층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서천의 옛 지명인 기벌포와 왜구와의 격전지로 진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

심포지엄 1부에서 진행될 학술발표에서는 서정석(공주대)교수의 사회로 ‘서천지역의 역사적 성격’이란 주제로 금강하운과 서천의 지리적 특성을 1주제로 최원희(공주대)교수가 발표하고 전종환(충남대)교수가 토론하게 된다.

2부에서는 나당전쟁과 기벌포란 주제로 심정보(한밭대)교수의 발표와 이남석(공주대)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3부에서는 고려말의 왜구와 서천이란 주제로 이영(한국방송대)교수가 발제하며 나종우(원광대)교수가 토론하게 된다.

또 윤용혁(공주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발표 2부에서는 ‘서천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해준(공주대)교수가 발제하고 홍성언(서천군 문화관광과)과장이 토론하는 역사·유적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아울러 2주제로 열리는 민속·해양 생태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오석민(충남발전연구원)연구원이 발표, 유기준(공주대)교수가 토론하게되며 축제·이벤트 개발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3주제 토론에서는 정강환(배제대)교수의 발표와 이유범(문화관광부)씨의 토론으로 학술발표가 열린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이해준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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