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민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선전
▲ 서천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고령인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
지난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은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이용, 쉽게 찾을 수 있고 배우기 쉽다는 점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얻고, 서예교실, 한자교실 등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된다는 평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풍수지리교실의 경우 현장실습 수업으로 진행돼 실생활에도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면에 여성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화요일 오전10시부터 3시간동안 이뤄지고 있는 미술교실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갖는 서예교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매년 가을에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에 서천도서관 김갑식(46·사서담당)씨는“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학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높다”며“청소년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 수업시간과 관련 상충되는 시간을 조절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서천도서관 1층·2층 각 강의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미술교실, 노인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어린이서예교실, 어린이한자교실, 풍수지리교실, 수지침교실, 어린이컴퓨터교실 등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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