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중 구문환 교사와 학생들 | ||
이날 열린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는 과학부분에 황정은(3학년)학생과 환경부분에 김성화(2학년)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권용근 학생이 환경부문에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서천군뿐만 아닌, 충청남도 전역 농어촌 단위 학교에서의 처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학부모, 동창회 및 지역주민들까지 흐믓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구문환 지도교사는 “방과후 밤10가 넘도록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이뤄낸 것이다”며 “지방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천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자신감 획득의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중학교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32회 충청남도 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부문과 미술, 음악 경연대회에서도 다양한 수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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