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천군회 군민가족만남의 날
▲ <사진/공금란 기자> | ||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김만수 청년회장에 의해 군기가 입장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에는 만찬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소열 군수와 오세국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읍·면장 등이 직접 찾아 출향인들의 화합을 축하했으며 조영환 충남도민회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조정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우 간 결속과 화합을 위해 외빈 초청을 축소했다고 밝히고 "끈끈한 연대를 기초로 고향발전과 현재 삶의 터전인 인천발전, 국가발전에 목표를 두고 정진하자"고 말했다.
현재 재인천서천군민회는 120여명의 등록회원과 그 가족들이 애경사와 대소사에 교류하면서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향우애로 모시문화제, 서천군민의 날 행사 고향서천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은 물론 서천쌀 등 고향상품 팔아주기에도 적극나서며 애향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에게 이건평 부회장이 가구를 기증하기도 했으며 서천에서도 김과 소곡주 서천쌀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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