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월드컵 경기장에 서천군민 함성
문학월드컵 경기장에 서천군민 함성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4.12.17 00:00
  • 호수 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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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서천군회 군민가족만남의 날
   
▲ <사진/공금란 기자>
재인천서천군민회(회장 조정근) 군민가족 만남의 날 행사에 200여명의 출향인과 축하객이 참석 뜨거운 향우애를 나눴다.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김만수 청년회장에 의해 군기가 입장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에는 만찬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소열 군수와 오세국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읍·면장 등이 직접 찾아 출향인들의 화합을 축하했으며 조영환 충남도민회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조정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우 간 결속과 화합을 위해 외빈 초청을 축소했다고 밝히고 "끈끈한 연대를 기초로 고향발전과 현재 삶의 터전인 인천발전, 국가발전에 목표를 두고 정진하자"고 말했다.

현재 재인천서천군민회는 120여명의 등록회원과 그 가족들이 애경사와 대소사에 교류하면서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향우애로 모시문화제, 서천군민의 날 행사 고향서천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은 물론 서천쌀 등 고향상품 팔아주기에도 적극나서며 애향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에게 이건평 부회장이 가구를 기증하기도 했으며 서천에서도 김과 소곡주 서천쌀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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