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지원 사업
농촌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지원 사업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5.06.03 00:00
  • 호수 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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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재단 - 농업경영인연합회 공동사업

1979년부터 선천성 심장병 및 미숙아, 난치성 질환 등 아동의료복지사업을 실시해 왔던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 칠드런 (Save the Children, 어린이보호재단)과 농협, 농업인이 농촌지역 어린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올해부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농림부와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이는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서 소외됐던 농촌지역의 빈곤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매월 협력병원과 연계, 농촌지역의 아동들에게 심전도, 초음파, 혈압, 혈액, 소변 등 무료순회검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검진 중 질병이 확인된 아동에게는 상담 및 정확한 검사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5월에는 충남지역 아동들의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6월에는 강원도 철원과 속초시의 협조를 받아 무료순회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의 무료의료검진 및 의료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도 월정회비 납부, 핸드폰 사용을 비롯한 각종 소비활동,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http://www.ilovechild.or.kr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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