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조 의원 “농업테크노파크와 농업기술원 기능중복”
도의회는
23~27일, 일제히 각 위원회 별로 해당 실·국에 대한 사업보고와 질의 응답, 2004년 예산 결산 심의와 2005년 특별회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학)는 기획관리실, 공보관실, 감사관실, 문화관광국, 공무원교육원 등 2004년 ‘충청남도일반 및 특별회계결산승인의 건’기획관리실
소관 2006년 중기지방재정 안을 심의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도교육청 소관 2005년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및 계수조정, ‘충청남도교육·학예에관한사무위임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도지사 제출
원안대로 심의했다. 계수조정에서 학교법인 해산 장려금 지원예산 4억3천500만원은 지원사유 부적정으로 3억5천600만원을
삭감했다.
이
위원회 소속인 전영환 의원은 “태안 안남중, 아산 도고중, 당진 면천초, 태안 안면고 등은 통·폐합 대상 학교임에도 교사를 증축한 이유를
물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철)는 농업기술원 소관에 대한 2005년 중기재정계획안 및 2004년 결산을 심의했다. 박영조
의원은 “농업테크노파크와 농업기술원의 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현재의 농업기술원 인력 등을 보강하면 업무의 일관성, 효율성,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다면서 견해를 물었다.
또
“당면한 문제가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라고 본다”면서 “도내 입주한 업체가 충남쌀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언론보도의 사실여부를 묻고 그
대처방안이 무엇인가”따졌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조길연)도 건설교통국 소관2006년도 중기재정계획안 및 2004년 결산승인의 건을 심의 했다.
28일과
29일에는 각각 5명의 도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도의회는 7월5일까지 열리며 마지막날 교육특별회계 2005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2004년 일반회계,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등에 대한 결산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