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대한민국지방자치 경영 대상 수상
서천군, 대한민국지방자치 경영 대상 수상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5.07.01 00:00
  • 호수 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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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수특산품 최우수에 이은 쾌거
 서천군이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6월 30일~7월 4일까지 열리며 마지막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이로써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별 다양한 사업전략이 전국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 우수특산품 부문 최우수상에 이은 것으로 다양한 활동과 발전방안 모색 찾기의 성공적인 결과에서 온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지자체의 활동상을 적극 홍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서울경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전국 16개 광역시
" 도 단체 및 234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정책, 특화사업, 문화, 관광, 농수산, 특산품 등 지자체의 활동상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지역의 발전상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등으로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방분권 선두주자로서 서천군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매진해 왔다.


군관계자는 군이 국내 최초로 어메니티의 개념 비전도입 및  지원조례를 제정,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농촌문화체험 사업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나소열 군수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21세기는 환경이 약인 시대”라 말하고 주5일근무에 따른 ‘5도2촌 시대’의 도시민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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