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직영하던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시설이 민간에 위탁된다.
군을 이를
위해 이번 군의회 임시회의에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해 놓은 상태로 1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업체선정에
나선다.
군관계자는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업체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미 지나 5월 133회
임시회 회기 중에 현장 방문한 바 있어 가결이 확실시 되고 있다.
군은 의회
동의 여부에 따라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 대행기간, 사업비 설비사용, 조사 및 감사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올 하반기부터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시설이 민간 위탁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이
시설에서 처리되는 음식물쓰레기 량은 1.5~2톤으로 연간 사업비 1억1천만원에 비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어 민간위탁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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