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인 농협대전지역본부장 취임
시초면 선동리 출신
구기인(56세) 씨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 본부장에 취임했다. 구 본부장은 74년 강원도 원성군조합에서 농협에 입문 강원도지부 등에서 82년까지 타지근무를
해왔다.
82년 이후 서울시지회를 거쳐 90년 대전 선화동 차장으로 승진해
오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30년 간 농협인의 길을 걸어왔다.구 본부장은
자금관리 분야, 증권 업무, 공제 분야에서 일해 온 금융전문가 이다.
올 1월 1일 중앙회 본부 공제보험
사업부장을 거쳐 7월 1일에 단행된 이번 인사발령에서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오게 됐다.
구 본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기농법에 의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루트 확보해 산하 하나로마트를 통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사랑운동인 1사1촌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지역
출향인사를 적극 활용한다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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