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단행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의 총경급 정기인사로 지역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이동했다.
우선 한상익(마서면 삼동리) 전 대전 둔산경찰서장은 이웃 보령경찰서장으로 전임 조원구(문산면 북산리)씨 후임으로 인사발령 됐다. 조원구 씨는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으로 발령됐다.
▲ <한상익 씨, 신찬섭
씨, 조원구 씨>
이밖에도
비인면 윤리 출신 신찬섭 씨가 홍성서장에 취임하는 등 지역출신인사 3인이 이번 인사에 포함됐지만 지역출신
서천경찰서장 발령은 불발에 그쳤다.
신임 한상익
보령경찰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및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천안경찰서장, 대전 둔산경찰서장을 거쳐 정년을
앞두고 고향과 가까운 보령서장에 취임했다.
신찬섭 홍성서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홍성서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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