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 출신 노대래 씨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영전
기산 출신 노대래 씨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영전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6.02.10 00:00
  • 호수 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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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래 국민경제비서관
기산면 출신 향우 노대래(盧大來·50)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이 지난 6일 국민경제 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지난 2003년 대통령직 인수위에 파견된 후 주 미국대사관 재경관, 지난해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이번에 국민경제비서실관(차관보)으로 승진됐다.

신임 노대래 비서관은 전문성, 업무처리 능력, 활동 능력 등을 두루 갖춘 인물로 이미 대통령 인수위 때부터 청와대와 인연을 맺어왔다.

노 비서관은 74년 서울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9년에는 독일 쾰른대에서 경제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노 비서관은 79년에 행정고시를 합격(23회)하고 경제기획원,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재정경제관, 재정경제부 등 정부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바 있으며, 본지 칼럼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평소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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