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이상 8개 사업 시행계획
10억원 이상 8개 사업 시행계획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6.06.15 00:00
  • 호수 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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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보고 진입로 등 7개 심의 통과
그린투어 테마파크 조성 사업 재검토

기초자치단체의 10억원 이상 예산투자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의위원회(위원장 이권희)’에 상정된 8개 사업 중 여정보고 진입로 확·포장사업 등 7개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

14일 열린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8개 안건에 대해 2시간 여 동안 심의해 농업기술센터 소관의 ‘그린투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제외한 7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환경보호과 소관 ‘서천도심속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사곡리~군사리 하천 1.34km 구간의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총 21억5,000만원(국비 15억, 군비 6억5,0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인위적 공사 및 오염원 유입 방지 대책 등에 대해 검토한 후 가결했다. ‘군도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교부세 10억과 군비 14억 총 21억이 투자되는 비인 율리~성내리 2.3km구간 공사이다.

 ‘군도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교부세 10억과 군비 12억이 소요되는 서천읍 태월리~화성리 2km 구간 사업으로 위 두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숙원, 교통사고 위험해소 등 타당성이 인정돼 가결됐다.

‘서천여자정보고 진입로 확·포장 공사’는 학생 통학과 군민체육대회 및 문화원 행사 등의 유동인구의 인도 확보 등의 타당성을 들어 가결했다, 소요예산은 15억원, 교부세 5억은 확보됐으며 도비·군비 각각 5억원으로 2006~08년까지 사업기간을 2007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장항버스터미널 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장항읍 창선리~성주리 간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하는 15m 폭, 350m 구간 사업으로 총 17억원 중 군비 11억, 도비가 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가결됐다.

‘그린투어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사업내용과 제출서류의 내용이 상이하고 현재 진행 중인 마을단위 그린투어사업과의 충돌 우려, 사업대상의 혼돈 등의 이유로 유보, 향후 서면 검토키로 했다.

‘판교 현암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판교면내 현암리 등 288가구의 오수처리 시설 사업으로 28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국비 19억6,000만원, 도비와 국비가 각각 4억2,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흥림지, 판교천 오염차단과 판교면 내 환경개선효과 등 자연친화 사업으로 인정돼 가결됐다.

‘맑은물사업소 청사 신축사업’ 총사업비 15억원은 전액 군비로 본관 2층 200평과 창고 2동 150평을 계획하고 있다. 현 계동청사가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협소해 서천읍 소재 하수종말처리장 잔여지를 이용한다는 계획으로 가결됐다.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사업은 군의회 심의를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예산확보에 따라 사업시기와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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