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체험하는 효(孝)문화 현장체험
3대가 함께 체험하는 효(孝)문화 현장체험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1.28 16:08
  • 호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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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도회 서천지회, 문헌서원·비인향교에서 진행
▲지난 23일 비인향교에서 진행된 ‘3대가 함께 체험하는 효(孝)문화 현장 체험’
▲지난 23일 비인향교에서 진행된 ‘3대가 함께 체험하는 효(孝)문화 현장 체험’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대행 이강혁)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3대가효(三代家孝) 체험 프로젝트가 서천군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서천군지역회(회장 김광규)는 매주 1회씩 문헌서원이나 비인향교에서 3대가 함께 모여 다과회를 열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3대에게 각각 효행 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사랑과 행복, 공경의 효()문화를 조성해 이를 확산시키고 또한 소통의 부재로 인해 단절돼가는 세대간의 대화의 장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진흥원의 효문화연구사업단장 김덕균 교수에 의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 세대(3세대), 중년세대(2세대), 노년세대(1세대)가 함께 효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배우며 즐기는 프로젝트라서 인기가 있다. 서천군에서는 현재까지 2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천군에서 이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효도회 서천군지역회 김광규 회장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체험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은 물론 가정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청소년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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