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평가 최우수 상금 500만원
사회복지법인 천은복지마을(대표 함필주)이 운영하는 서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문숙)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노인복지센터가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은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주간보호 및 방문요양)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사회복지법인 천은복지마을 함필주 대표는 “그동안 기관이 지역사회에 설립하고 운영을 해 밝전해온 만큼 지역의 저소득 주민 및 인재육성을 위해 이번 기탁을 주저 없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구창환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시상금을 장학회에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인재 키우기에 동참해주신 값진 의미가 우리 학생들에게 따듯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설립된 서천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과 늘 함께하는 따뜻한 사ᄅᆞᆷ들’이란 사명을 가지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주간보호,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을 추진하고 있다.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사랑나누리 빨래방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서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를 중축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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