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융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전략목표로 정한 문화예술과의 올해 세부 전략목표로는 ▲문화공간 조성 및 문화예술 기반 강화 ▲문화유산 활용으로 독창적 문화 기반 구축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군민 자긍심 고취 ▲한산모시‧소곡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천오백년 전통의 역사문화도시 조성2018년 시작해 2037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서천읍성과 한산읍성, 비인읍성 등 3곳의 읍성 문루 복원, 성곽복원 및 정비, 발굴조사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85억1900만원(58억5300만원, 도비 60억52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기반 구축을 전략목표로 정한 관광축제과의 올해 부서 세부 전략목표로 ▲생태문화자원의 현명한 이용 및 지속관광 활성화로 머무는 관광 실현 ▲코로나 극복 축제 운영 및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 ▲체계적인 개발로 명품 관광지 조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객 맞춤형 홍보 추진 등 4가지를 정해 추진키로 했다.●장항화물역 철도부지 활용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마무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10억 원(국비 55억, 도비 27억5000만원, 군비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증대를 위한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전략목표로 세운 재무과는 세부전략목표로 ▲세입증대를 위한 자주재원 확충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 ▲공유재산의 경영적 관리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운영 등을 내세워 업무를 추진한다.■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자체균형발전사업)내년 기산면 화산리 244-27 외 12필지에 들어선 기산면 주민복합센터는 사업비 39억3300만원이 투입되며, 주민자치센터를 겸한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보건지소, 의용소방대가 들어선다.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전략목표로 정한 민원봉사과는 세부 전략목표로 ▲고객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기본이 바로 선 정확한 지적관리와 도로명주소 체계 고도화 ▲쉽고 편리한 공간정보 활성화로 주민편익 제고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 재산권 보호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업소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 등을 꼽았다. ■고객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실천 다짐대회

월남 이상재와 우당 이회영1910년 8월 29일 일제가 나라를 병탄하자 우당 이회영 6형제는 가산을 정리하고 망명길에 올랐다.출발에 앞서 김진호(金鎭浩 1873~1960), 강매(姜邁, 1878∼1941) 등 두 동지에게 뒷일을 부탁했다. 이 일을 우관 이정규는 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이상재·전덕기 두 분은 사회·종교 방면의 믿을 수 있는 지도자이며 국사를 의뢰 상의할 수 있는 분들이니 앞으로 두 동지의 활동에서도 이분들에게 중요한 일을 상의하라고 당부하였다”이회영 선생의 동지였던 월남 이상재 선생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전략목표로 세운 투자유치과는 세부 전략목표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 기업유치 ▲지역 특화 전략사업 추진 ▲대외 경쟁력 있는 기업관리 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동력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내세웠다.■장항국가산단 100% 분양, 1조원 투자유치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100% 분양을 통해 1조원 투자유치한다고 공약했다,군은 그동안 총 56개사(40만평)에 1조180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가운데 지난해

성숙된 자치분권 역량강화 및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전략 목표로 세운 자치행정과의 세부 전략목표는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주민이 이끌어가는 성숙한 자치행정 구현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행정 구현 ▲소통공감화합의 공직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행정 환경 구현 ▲정부혁신 및 자치분권 기능 강화 ▲대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비대면 맞춤형정 추진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도입(신규)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행정수요가

‘군민이 행복한 서천구현 정책기반 마련’을 부서 목표로 정한 사회복지실의 6대 세부 전략목표는 ▲취약계층의 빈곤탈출과 생활보장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 ▲여성과 가족 기능 강화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 내실화 ▲노후생활 안전망 확보 및 여가활동 지원 등이다.■공약사업◆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올해 마무리를 목표로 2018년 추진했던 사업으로 440억2000만원(국비 334억5500만원, 도비 43억4500만원, 군비 62억2000만원)을 투입, 맞춤형 복지

뉴스서천은 올해 서천군청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을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올해 기획감사실의 부서 전략목표는 군민이 행복한 서천구현 정책기반 마련이다. 세부 전략 목표로는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기획 기능 강화 ▲희망찬 서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정책 개발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인구 정책 효율성 극대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대 군민 군정 홍보 강화 ▲성장 기반을 견인하는 전략적 예산 확보 및 건전한 재정운용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서천 구현 ▲조례의 적법성 제고 및 지방규제 개선의 시행력 확보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며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높지만 독성은 약해 건강한 사람이면 인체의 면역반응으로 충분히 물리칠 수 있으므로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인체의 면역반응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어떤 반응을 하는지 알아본다.● 인체의 면역반응인류가 바이러스(라틴어로 毒이라는 뜻)라는 물질을 발견한 것은 19세가 말에 와서였지만 장구한 세월 바이러스 함께 살아오며 인체가 이들의 공격을 받으면 이를 물리치는 방법을

노랑부리저어새의 분류노랑부리저어새는 국내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 205-2호으로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국제적으로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이 지정한 관심대상종(LC)이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영어명이 유라시안 스푼빌(Eurasian Spoonbill)이고, 학명이 Platalea leucorodia이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사다새목>저어새과>저어새속에 해당하는 종이다. 저어새속에는 세계적으로 총 6종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는 노랑부리저어새와 저어새 등 2종이 서식한다. 노랑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지 2년이 지났다. 지난해 백신이 나와 2월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전 국민의 85% 이상이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마치고 49%가 3차접종까지 마쳤지만 확진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변이로 어떤 상황이 올지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어왔고 특히 소상공인들은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국내외 상황을 질병관리청 통계자료를 종합해 정리했다. ● 유럽 중심으로 집중 발생은 지구촌 각 나라들의 인구 1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저어새는 먹이가 풍부한 서천갯벌에서 자주 발견되는 새이다. 최근 노루섬은 이들의 번식지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겨울이면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 월동을 한다. 지난 여름 서천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저어새 1마리(M03)가 중국 장수성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사실이 위치추적장치로 확인되었다. 전남 해남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주용기 시민기자가 두 차례에 걸쳐 해남군 현산천에 머물고 있던 저어새 M03을 확인했다. 그러나 결국 사람이 쏜 총탄에 의해 죽었다. 주용기 시민기자의 ‘저어새 M03’

2009년 8월 인구 6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12년이 지난 2021년 12월 말 현재 서천군의 인구는 5만 745명으로 올 하반기에 5만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서천군 주민등록 인구가 가장 많았던 때는 1965년 162,221명이었으며 이후 1990년 10만대(100,533명), 1993년 8만대(89,760명), 2003년 6만대(67,651명) 등의 인구변화를 보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대도시 취학·취업 등으로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2004년 이후 들어서 감소율이 낮아졌지만 최근 10년 동안에도 한해 평균 8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빠른 시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퍼져 현재까지 인류 전체에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큰 혼란을 겪고 있고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패스를 시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공포 속에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통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알아봅니다.●확진자 발생 현황과

황새목 황새과의 황새는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와 한국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로 적은 수가 11월 초순에 도래해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황새는 국제적으로도 절종 위기에 처한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위기종(EN)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지구상 생존 개체 수는 2500개체 이하다.한편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는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했던 텃새이기도 했다. 황새는 다른 새들에 비해 다리가 늘씬하고 키가 커서 큰 새란 뜻인 ‘한새’로 불렸다가 지금은 ‘황새’로 불린다고 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있다. 이곳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석탄화력발전기 10기가 가동되고 있다. 1~8호기는 1기당 500MW급이며 9, 10호기는 1020MW급으로 총용량은 6040MW이다. 석탄화력발전소로는 태안화력발전소의 6100MW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의 규모이다. 뉴스서천 취재팀이 지난 10월 15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발전소 입구에 있는 당진화력발전소민간환경감시센터를 방문해 김병빈 센터장으로부터 민간환경감시센터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석탄화력 추가건설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국무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의결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게 되는 우리사회의 미래상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전환·산업·건물·수송 등 주요 부문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그 내용은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A안은 화력발전 전면 중단 등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고, B안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 등 온실가스 제거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구성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비롯해 전국 해상경계 분쟁지역별로 불합리하게 획정된 해상도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이번 취재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도서간의 경계를 구분 짓기 위해 그어놓은 선”을 해상도계로 인정하는 법원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공동조업수업구역 지정 역시 어민들의 상반된 입장 차로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결국 불합리한 해상도계는 법의 판단에 맡길 것이 아니라 해상도계 분쟁지역 광역지자체간 원만한 협의에 의한 조정 밖에 없다.과태료 물고라도 조업할 수밖에 없는 실정그간 취재과정에서 만난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더 늘어난 석탄화력발전소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30년 이상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에 들어가 2016년 6월 수명이 다돼가는 서천1.2호기와 보령1.2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노후 석탄발전소(보령·서천 화력발전소 4기)의 가동 중단으로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배출량도 141t(약 15%)이 줄었다. 이후 추가로 폐쇄된 전국 8기로 환산했을 때도 304t의 미세먼지가 줄었다. 역시 전체 배출량인 1만0975t의 약 15%에 해당한다. 미세먼지의 주범이 석탄화력발전소라는 사실이 입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