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록을 넘기는 폭설이라 하더라도
군민이 이동할 수 있게는 해 줘야지 않나???
마서면에 고향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른 자치시군과는 다른 재설작업이 마음에 걸린다....
일요일 눈이 많이 올 때 부득이하게 이동해야만 했는데
고향 동네에서 나오는 길은 재설작업이 하나도 안되어 있던데
면사무소 앞 도로와 면사무소 주차장은 눈을 다 치워놨더군....
분명 마서면사무소 앞부터 종천까지 이어지는 도로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인데도 불구하고
보령 및 전북 시군은 비상근무 하면서 재설작업을 한다고 언론에도 보도 되던데
1시간에 걸쳐 서천 시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군 공무원들은 식사를 하시러 보리밥집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아마 11시 40분쯤............
전임 군수 시절보다 군 공무원들의 군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더 낮아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