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어업질서 확립 및 선진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전략목표로 정한 해양수산과는 ▲안전·친환경 어업활동 지원 ▲홍원항 마리나 항만 예정지구 확대 추진 ▲장항항 개발사업(접안시설 확충 및 배후부지 조성) 추진 등 3개 사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은 ▲지역주민 복지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제고 ▲귀어귀촌 활성화 및 어업기반 강화로 어촌 활력 증진 ▲수산자원 지속 활용 도모 ▲서천특화 친환경 김 생산기반 구축 ▲고부가치 양식수산물 생산 지원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 ▲연안보전과

‘관산융마’로 유명한 우리 고장 출신의 석북 신광수가 남긴 ‘관서악부’는 영조 때 평양감사에 부임한 번암 채제공에게 선정을 베풀라며 증정한 108수의 한시이다. 당대의 명필 강세황이 이를 유묵으로 남겨 전한다. 석북의 후손인 석야 신웅순 중부대 명예교수가 관서악부에 얽인 세 사람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보내왔다. 이 글에서 ‘시조’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석북 신광수(石北 申光洙:1712-1775)는 조선 영조 때 세상에 시명을 떨졌던 인물이다. 집현전 대제학을 지낸 암헌공 장의 11세 손이고 부제학을

◇연재를 시작하며2021년 7월 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위원회는 한국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키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갯벌은 서해안의 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과 남해안의 보성-순천만갯벌입니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결정에 따라 각 해당 지자체에서는 이를 반기면서 이러한 자연유산의 활용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유산 등재는 4년 후인 2025년에 열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까지 4가지 이행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9개의 갯벌을 추가해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관리와 보존’을 전략목표로 정한 환경보과의 올해 역점과제는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맑은 공기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생활쓰레기 배출공간 클린화 사업(깔끄미방) 등 3개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환경보호과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는 ▲생태가치를 놓이는 자연자원 관리강화 ▲고품질 환경서비스 제공 ▲건강환경 위해 환경오염의 획기적 저감 ▲미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통한 깨끗한 서천 제고 ▲폐기물처리시설의 확충 및 환경 인프라 개선 등이다.■주요업무 추

‘주민소득 증대와 튼튼한 지역경제 마련 지원’을 전략목표로 정한 지역경제과가 올해 추진하는 역점과제는 신규로 추진하는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약 추진을 비롯해 서천군 맞춤형 일자리통합정보 구축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지역경제과는 주요 업무로 ▲신활력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복지의 조기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서비스 강화 ▲대중교통 환경 개선으로 수요자 중심 교통행정 추구 등을 추진한다.■역점과제 추진계획◆융·복합 연료

‘임업 축산농가의 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전략목표로 정한 산림축산과는 역점과제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한다.산림축산과는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임업 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철저한 대처로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 ▲축산업 경영안정 및 이미지 제고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 및 동물복지 증진 등을 추진한다. ■역점과제◆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150억 내외를 투입해 서천군에 적합한 방식의 가축분

‘농업생산기반 구축 및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전략목표로 정한 농정과는 ▲우리 밀 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기반 확충 ▲지역특화 농특산물 가공 및 유통시설 지원 ▲화성1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이어 농정과는 6대 주요 업무로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및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식량산업 기반구축 및 지속가능 농업 구현 ▲지역자원 활용 식품산업 육성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유통구조 개선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 생활권 구축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추진한다.

“그날 당신들 손으로 이룩한 민주는 오늘에 당신들 품 속, 눈망울에 젖어… 당신네 가슴에 맺힌 자유는 벅찬 외침이 되어 오늘, 당신의 영광을 말하는 종이 울리고…”– 정희성 중에서헌법 전문에 실린 4.19 정신1960년 3월 15일 이 땅에서 치러진 부정선거를 본 영국 ‘런던타임즈’의 한국 특파원은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기를 희망하기보다 쓰레기통에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타전했다.그러나 그 기자는 4.19 혁명을 보고 나서는 “마치 이 나라가 일본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1945년 8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교육 및 체육 문화조성으로 군민의 삶 향상’을 전략목표로 정한 교육체육체육과는 생활체육과 연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서천군 특화 스포츠 마케팅 사업 등 2개 역점과제를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교육체육과의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은 ▲시대적 변화 및 군민 수요에 대응하는 질 높은 평생교육 실현 ▲군민 모두가 누리는 수요자 중심의 체육복지 구현 ▲생활체육과 연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이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달장애

‘군민이 행복한 안전 서천 건설’을 전략목표로 세운 안전총괄과의 올해 역점과제는 신규 사업없이 ▲안전서천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종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안전총괄과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 ▲생활안전점검 강화로 안전사회 구현 ▲사전예방 중심의 재해예방사업 추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 확립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실시간 관제 안정화 추진 ▲중대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이행 및 점검 등을 추진한다. ■주요업

‘지역문화 융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전략목표로 정한 문화에술과의 올해 역점과제는 계속사업 1건(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신규사업 3건(▲가칭 서천문화재단 설립 추진 ▲한산읍성 불야성 프로젝트 ▲한산모시전통농업 보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는 ▲문화공간 조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재 보존을 통한 역사문화 정체성 확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기반 구축 ▲한산모시 전통 계승 ▲한산모시소곡주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다.■역점과제 추진계획◆가칭 서천문화재단 설립

내년까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관광 구축’을 전략목표로 정한 관광축제광는 4대 역점과제로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조성사업,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관광안내 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물 설치정비 등 기존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축제과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머무는 관광 실현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운영 ▲치계적인 개발로 명품 관광지 조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객 맞춤형 홍보 추진 등을 추진한다

‘지방재정의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전략목표로 정한 재무과는 올해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역점과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신청사 이사, 사무가구 구매 및 유지관리 용역 추진을 새롭게 추진한다.재무과는 올해 주요업무로 ▲세입증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강화 ▲공유재산의 경영적 관리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운영을 추진한다. ◆신청사 이사, 사무가구 구매 및 신청사 유지관리용역 추진(재산경영팀)총사업비 22억2100만원을 들여 현청사 주요 물품을 신청

‘공감과 소통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전략목표로 정한 민원봉사과는 올해 역점목표로 기존 ‘군민을 섬기는 고객맞춤형 민원행정 정착’과 새롭게 추진할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설치로 정했다.계속해서 6대 업무 추진계획으로 ▲고객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군민중심의 지적행정 구현 및 차세대 주소정보체계 확립 ▲쉽고 편리한 공간정보 활성화로 주민편익 제고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 재산권 보호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업소 수준향상으로 안전

‘투자유치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군민이 잘 사는 서천 실현’을 전략목표로 정한 투자유치과의 올해 역점과제로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혁신 성장 2단계 사업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국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조성을 신규 역점과제로 추진한다.투자유치과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은 ▲미래 산업 핵심기반 조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선제적 투자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 ▲기업지원체계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서천 실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동력 마련 등이다,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및 성숙한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전략목표로 정한 자치행정과는 올해 6급 이하 공무원 중요직무급 수당 지급과 신청사 개청식,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등 3대 역점과제로 정해 추진한다.자치행정과는 주요업무로 ▲성과·직무급 중심의 인력관리 추진 ▲주민이 이끌어가는 성숙한 자치행정 구현 ▲소통·공감·화합의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투명한 선진행정 구현 ▲지속가능한 스마트행정 환경구현 ▲데이터 기반 행정구현 및 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추진 ▲정부혁신 및 자치분권 기능 강화 ▲대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구현 복지기반 마련’을 전략목표로 정한 사회복지실은 올해 역점과제로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성평등 정책 추진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꼽았다. 사회복지실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로는 ▲취약계층의 빈곤탈출과 생활보장 ▲함께 만드는 복지로 함께 사는 서천 만들기 ▲고령친화 정책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및 안전망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심환경 지원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내실화 ▲여성과 가족 기능 강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 등이다.◆스

뉴스서천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서천군청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을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구현 정책기반 마련‘을 부서 전략목표로 정한 기획감사실은 올해 역점과제로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서천군 인구정책 실행기반 개편 및 확대로 꼽았다. 6대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효율적 기획기능 강화로 획기적인 군정성과 창출 ▲군민이 풍요로운 미래성장형 인구전략 체계 구축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한 군정 홍보 강화 ▲성장기반을

※이 기사는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2020년 장항제련소 오염토 정화사업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정부는 후속조치 없이 방치하면서 후속조치 이행을 바라는 군민들의 불만을 샀다.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이하 서천지속협)는 지난 3월 정부(사업 대행을 맞고 있는 충남도 기후환경국)를 상대로 옛 장항제련소 오염부지가 정화작업을 마친 이후 후속조치가 없다며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당시 서천지속협은 충남도에 제출한 성명서에서 “정부는 2009년 서천군민들과 약속한 매입토지 활용계획을 조속히 수립·

이번 호에서는 2012년부터 장항제련소 오염토 정화사업으로 인해 대대손손 살아온 고향을 떠나 장항읍으로 이주해온 피해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오염토 정화사업으로 3개 마을 5개리 사라져장항제련소 오염토 정화사업으로 사라진 마을은 제련소가 위치한 장암리를 비롯해 송림 1, 2리, 화천2,3리 등 3개리 5개 마을이다.서천군청이 2012년 발행한 제52회 서천통계연보에 따르면 3개 마을 5개리에 2293명이 거주했다. 총 2293명 중 남자는 1259명(54.9%)으로 여성(1034명 45.1%)보다 225명이 많았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