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장항역 앞에서 ‘장항 재생’을 꿈꾸다 ‘창업, 죽을 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 경제가 어려운 요즈음 누구에게나 가슴에 쉽게 와닿는 말이다.반면 ‘성공 창업, 조건이 아니라 자세다’라는 말도 있다. 이 말 속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최근 장항읍에서 이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한 사람이 있다. (구)장항역 앞에서 ‘일품’이라는 음식점을 낸 서정원씨가 바로 그다.옛날 장항역이 어떤 곳이던가. 장항에서도 가장 강력한 상권이 형성된 곳이었다. 장항의 인구가 대폭 줄었어도 이른바 역세권은 살아있었다. 그러나 2009년을 마지막으로 장항선 열차가 닿지 않으면서 상권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이런 곳에서 그는 창업을 한 것이다.서씨는 마서 송내리에서 태어나 자라 장항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금가 창업이야기 | 허정균 기자 | 2015-08-31 11:29 파도소리 들으며 별을 본다 지난 8일 서면 마량리 90-3번지 (옛)서천해양박물관 자리에 “서천 해양캠핑장·글램핑장”이 문을 열었다.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이어서 오픈식과 함께 인근 지역 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함께 하여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캠핑장의 연면적은 8060m²(약 2500여평). 유에프오(UFO) 7동, 카바나 9동, 인디언 텐트 10동 등 26동을 데크 위에 설치했다. 부대시설로는 공동샤워장, 공동화장실, 공동개수대 및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캠핑장은 비인만을 한 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지고 있으며 마량포구와 동백정,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이 배후에 자리잡고 있어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도둔리 갯벌로 이어져 갯벌생태계도 관찰할 수 있다.4인용과 6 창업이야기 | 허정균 기자 | 2015-05-18 15: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