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 김인영 님이 무척이나 부럽군요.
저도 빛고을 광주로 내려가서 함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김인영 님보다 부족함이 많겠지만
우리 서천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우리 온 서천군민이
똑같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기를 모두 모아서 22년 전의 민주화 항쟁의 성지 빛고을 광주에서
우리나라 4강 진출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목이 터져라 응원합시다.
김인영 님! 내일 있을 서천군민 단체 응원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광주에
잘 다녀오십시오.
막대풍선을 나눠주는 문제는 주최측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라서 제가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김인영 님의 뜻을 제가 충분히 전달하여 막대풍선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