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47.4%, 이명박 16.1% 지지
전현직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나온다면?
노무현 47.4%, 이명박 16.1% 지지
전반적인 호감도 :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
재출마시 지지의향 : 이명박 16.1%, 노무현 47.4%, 김대중 39.3%, 박정희 57.5%
□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지난 5월 9일~10일 이틀간에 걸쳐 자동응답방식 여론조사(RDD방식)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와 직무평가, 재지지의향 조사를 통해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인 국민들의 평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직무평가 만족도 결과 -
이명박 대통령 “잘하고 있다” 30.7%, “잘못하고 있다” 64.1%
노무현 대통령 “잘했다” 65.9%, “잘못했다” 28.6%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0.7%,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64.1%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진보적 성향의 응답자일수록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 한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 결과 “잘했다”는 의견은 65.9%로 “잘못했다”는 의견 28.6%에 비해 높았으며, 역시 연령대가 낮고, 진보적 성향일수록 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 재출마시 지지의향을 물었을 때 -
이명박 16.1%, 노무현 47.4%,
김대중 39.3%, 박정희 57.5%, 전두환 22.0%로 나타나
□ 전·현직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출마했을 경우, 재지지 의사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서 이명박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시 뽑겠다”는 의견이 16.1%, “다시 뽑지 않겠다”는 의견이 72.2%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시 뽑겠다” 47.4%, “다시 뽑지 않겠다” 45.6%, 박정희 대통령은 “다시 뽑겠다” 57.5%, “다시 뽑지 않겠다” 35.2%로 다시 뽑겠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하 참조>
o 이명박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16.1%) , “다시 뽑지 않겠다” (72.2%)
o 노무현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47.4%) , “다시 뽑지 않겠다” (39.0%)
o 김대중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39.3%) , “다시 뽑지 않겠다” (45.6%)
o 김영삼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7.9%) , “다시 뽑지 않겠다” (78.2%)
o 노태우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3.1%) , “다시 뽑지 않겠다” (83.4%)
o 전두환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22.0%) , “다시 뽑지 않겠다” (68.7%)
o 박정희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57.5%) , “다시 뽑지 않겠다” (35.2%)
o 이승만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14.2%) , “다시 뽑지 않겠다” (67.4%)
호감도는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
□ 한편,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호감가는 인물 1명을 선택해달라고 했을 경우,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로 나타났다. (별첨파일 참조) 또한, 국민들은 스스로의 이념성을 판단할 때, 보수적 33.3%, 중도적 33.7%, 진보적 22.3% 라고 응답하였다.
□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무작위 자동응답방식 (RDD)를 통해 수행되었으며, 표본크기는 990명, 신뢰 95% 표본오차는 ± 3.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