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통해 토론의 주제 찾아 수업
신문을 통해 토론의 주제 찾아 수업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7.10.12 00:00
  • 호수 3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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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근/ 동강중학교 학생회장
지난 8년 동안 지역 신문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해온 <뉴스서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우리 지역 서천 군민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과 열정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오늘의 결과를 이끌어 온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 동강중학교는 지난 2년 동안 NIE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동강중학교 학생들이 신문을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그런 기회와 배려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뉴스서천>을 통해 지역 소식에 대한 정보 공유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서천 지역 소식을 다루는 신문인만큼 학생들에게도 관심이 많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는 신문을 단순히 읽고 즐기는 것을 떠나 신문을 통해 토론과 토의 주제, 사설 등을 찾아 수업함으로써 학업 증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데 있어, <뉴스서천>은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나아가 <뉴스서천>은 저희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천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줌과 동시에 출향인을 함께 연결하는 역할도 담당함으로써 명실 공히 서천의 언론 매체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서천>을 8년 간 이끌어 오신 여러분! 앞으로도 부디 저희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금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모습과 좋은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뉴스서천>속의 활자 하나하나가 서천 지역 주민들을 보다 성숙하게 하고, 세대를 넘어 항상 새로운 정보 교환이 가능한 수단이 되기를 바라며, 진정한 서천 주민의 공감공동체의 쉼터로 자리 잡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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