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실시
군은 다음달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군수실을 개방 ‘열린 군수실’을 운영키로 해 주민참여자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을 운영, 주민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각종 민원,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표시하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열린 군수실’은 나소열 군수가 주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가 하면 각종 주민민원을 청취하고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이번 시책은 다음달 14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연중 운영되며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군민이면 누구든지 군수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다.
그러나 열린 군수실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운영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이 세심하게 마련돼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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