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사람의 지갑을 꺼내 2백50만원을 훔친 절도범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 모씨(40)는 지난 6월19일 새벽 5시경 서천읍 군사리 삼성부동산 건물 2층에 몰래 침입, 이곳에서 술을 마신 채 잠을 자고 있던 김 모씨의 지갑을 바지속에서 꺼내 2백5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 모씨는 지난 7일 경찰의 추적 끝에 서울시 영등포 상가 노상에서 검거됐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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