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용곡리(이장 홍응표)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9일 마을 주민을 비롯, 기관 단체장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초면 용곡리 마을회관은 기존의 낡고 협소했던 회관을 군보조 9천만원을 받아 2백34평 부지에 32평 규모로 건립한 것.
홍이장은 “주민의 휴식공간인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기쁘다”며 “마을의 발전을 논의하는 소중한 장소로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마을회관 건립시 용곡리 출신의 구종현씨 자녀 구남희씨가 부지 2백34평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