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믿음의 경영으로 으뜸지사 실현”
“소통과 믿음의 경영으로 으뜸지사 실현”
  • 유승길 기자
  • 승인 2012.01.09 14:07
  • 호수 5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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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상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장
▲ 정규상 지사장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신임 지사장으로 취임한 정규상 지사장(55·사진)은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는 등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관기관과 농어민 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강화로 서천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통과 믿음의 경영철학으로 직원간 상호존중과 부진사업 향상에 역점을 둬 으뜸지사 실현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생활로 부패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 지사장은 화양면 대하리 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한경대학교 국제협력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2005년 본사 관재팀장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러시아 주재대표로 활동했다.


2010년 부터는 당진지사 고객지원팀장을 지냈으며 지난 해 서울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공기업 고급관리자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제9대 서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정 지사장은 평소 외유내강형이면서 호탕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경영관리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자(53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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