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폐쇄 등 입산통제 강화 방침
봄철 건조기를 맞아 서천군은 5월 15일 까지를 봄철 산불 없는 기간으로 설정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중인 군은 진화 인력으로 감시원 및 공익요원 70명과 진화 차량3대 등 5백여 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취약지 12개소 7,550ha의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취약지별 책임구역을 지정, 기동 진화대 공익요원을 현지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최단 시일 내 현장 접근으로 산불발생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 임차대형 헬기1대와 소방 헬기1대 등의 지원체제를 구축, 산불 없는 군으로 태어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봄철 산불이 빈번함에 따른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군수협조서한문을 발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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