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공급사업이 3월말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02년도 정부의 쌀 증산정책이 고품질 쌀 생산으로 전환됨에 따라 군과 농협에서 실경작자로부터 소요량를 신청받아 공급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좋은 건묘육성 등 보다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1만7천4백24㎥이며 사업비는 1억6백여 만원으로 상토구입비를 군과 농협이 보조하고 운반비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한편 군은 농산물의 고품질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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