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초등학교(교장 구자덕) 임채산 교사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채산 교사는 지난 10~11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ESD(Education Sustainable Development :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도교육청 담당자 워크숍에서 교육부 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임채산 교사는 지난해 마동초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의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개선방안을 도출, 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에서 22명에게 주어지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채산 교사는 평소에도 학부모들로 부터 항상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는 교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의뢰해 추진하는 ESD 도지정 연구학교에 충남에서는 마동초가 지정돼 학생들에게 자연환경, 문화, 경제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현해 가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최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