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이틀간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옛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계획에 따르면 전국형과 지역형(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창업활동(공동작업장형, 제조판매형) 등으로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11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사업 참여조건에 적합한 노인을 선발한다
일자리 신청 접수 첫날인 28일에는 장항, 화양, 기산, 한산, 29일에는 서천읍, 마서, 마산, 시초, 문산, 판교, 종천, 비인, 서면 지역 노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전국형 사업인 취약노인에게 노노케어 등 생활지원은 연중(42명)과 9개월(179명)로 나눠 모집한다.
500여명을 모집하는 지역형(공익형) 일자리는 ▲꿈나무 급식도우미 72명 ▲스쿨존 교통지원 120명) ▲복지마을 관리지원 95명 ▲공공시설물 관리지원 15명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도우미 15명 ▲행복경로당 급식도우미 33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150명이다.
238명을 모집하는 교육형 일자리는 ▲숲생태해설사업 12명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13명 ▲전통문화계승사업 200명 ▲한국체육강사파견사업 13명 등이다
86명을 모집하는 복지형 일자리는 ▲무료급식소(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12명 ▲지역아동센터 돌봄지원사업 54명 ▲빨래방 세탁도우미 20명이다.
창업활동 공동작업형에는 농수산물 공동작업장 35명을, 제조판매형 사업에는 태모시영농사업에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1통을 해당 지역 신청일에 가지고 나오면 된다. 근무시간은 월 30~35시간 이내이며 1인당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