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앞두고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총파업 적극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생민주쟁취 충남시국회의는 23일 성명을 통해 "민주노총의 이번 총파업은 노동자 서민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우리는 이번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고 뜻있는 도민들과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해법은 노동자들의 고용을 안정시키고, 가처분 소득을 높여주는 것”이라며“또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공적연금과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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