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서천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김정기
  • 승인 2003.06.20 00:00
  • 호수 1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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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찰제 설명, 자위 방범 역량 강조
서천경찰서(서장 윤종기)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금융기관 대표자 39명을 초청해 파출소 권역별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역별로 구분된 기존 파출소 3∼5곳 중 1곳을 핵심 파출소로 지정 ‘순찰지구대’란 이름으로 조직을 재편,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는 지역경찰제의 운용 및 이에 따른 금융기관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역별 파출소 운영과 관련해 윤 서장은 “앞으로 시행될 지역경찰제는 한단계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현행보다 기동성·신속성·범죄 대응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파출소에는 ‘민원담당관이 배치돼 경찰민원처리 등을 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파출소 치안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한 혁신 방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기관의 자위방범 역량을 완벽히 확보에 대한 주문과 그동안 충남에서 발생한 금융범죄 사례와 문제점 등에 대한 보강책과 금융기관 자위방범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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