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익 위해 노력할 터
서천역장에 정영채(49)씨가 지난 9일 부임했다.정 역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지난 73년 강경역 역무원을 시작으로 옥마·남포역 부역장을 역임 했으며 판교역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난 정 역장은 평소 직원 인화·단결을 강조한다.
“기차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역장은 “4년 동안 서천에 근무하면서 이제는 이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정 역장은 부인 박인순(45)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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