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각계에서 펼쳐지고 있다.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편집자>
<한청 서천군지회>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서천군지회(이하 한청 서천군지회·회장 나도환)는 지난 20일 올해로 4번째 ‘이웃사랑 실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청서천지회는 서천읍 신송리 김 아무개 어르신과 마서 남전리 나아무개 어르신과 장항 모자원 등에 쌀과 라면, 난방유로 400리터를 전달했다.
나도환 한청서천군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 나눔 행사를 통해 회원들로 하여금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한청 서천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사랑의 종소리 클럽>
올해로 4회째 불우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강정구 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회원들께 감사말씀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불우이웃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경찰서 금강지구대>
장용근 장항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범죄예방 치안활동과 함께 불우이웃을 꾸준히 돕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새마을협의회>
구재금 서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을 김치를 담근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했다”면서 “김장김치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무사히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판교면 나눔사랑후원회>
이종하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고품질의 재료와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진행한 시초면 행복나누기 김장축제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의 화합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로 시초면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은 “올 겨울 강추위와 대설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리고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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