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주말인 20일 오후 2시부터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꾀하는 ‘2017 모두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천군에 거주 2인 이상 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축하공연과 한마음운동회, 경품 추첨순으로 이어진다. 모두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953-3808)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덕암웨딩컨벤션에서 관내 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제2회 부부행복축제를 열었다.
이 날 축제 1부에는 부활의 김태원과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김관호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공인 가트맨 부부코칭 교육자인 최영주 강사가 ‘결혼과 관계 연구’의 세계최고 권위자인 가트맨 박사의 ‘사랑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김재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기초인 부부가 행복하고, 더 나아가 가족 구성원이 소통하며 사랑 넘치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7일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2인 이상 가족은 전화로 신청하면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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