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비인면민의 화합의 장인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비인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동백국악원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천청소년문화센터의 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추동선(64·남당리)씨는 “오랫동안 내린 비로 농사의 피해가 증가해 그동안 주민의 얼굴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며 “체육대회를 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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