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찬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박노찬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18 17:37
  • 호수 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수산업·관광 등 3대 성장동력 공약 제시
박노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주자들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박노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주자들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노찬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4일 특화시장 맞은편 건물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도시 서천’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20년 동안 나소열 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및 당원과 함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 오며 민주당을 지켜왔고 재선 군의원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서천이 사는 길, 주민 공동체가 사는 길, 상생과 협력의 길, 그 길을 주민과 함께 손잡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과 수산업, 관광 등을 서천 3대 성장동력통해 ‘자립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서천은 기업유치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지역화폐의 선순환, 청년 등 인구 유입을 선도한 자립도시를 만들고, 밖으로는 금강권 5개 이웃도시와, 상생발전의 중추관리기능을 담당하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주자인 조이환 도의원과 유승광 박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군정을 되찾기 위해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항중앙초·장항중·서천고·군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스서천 편집국장,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균형발전위원, 19대 문재인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을 지냈으며 현 서천군의회 의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