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행보
노박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행보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02 22:03
  • 호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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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이라도 받은 사실 밝혀지면 사퇴하겠다”
노박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박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김태흠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서천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노 예비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송선규 전 도의원, 이상돈 전 도의원,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강신훈 전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인 전 서천군의원, 김기응 전 서천군의원, 조진연 전 서천군의원, 조순희 전 서천문화원장, 한관희 전 서천군의회 의장 등 8명이 맡기로 했으며  이세원 전 서천군새마을지회장이 본부장으로 실질적인 선거 운동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 “사실이 아니기에 고발인을 무고혐의로 맞고소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제가 단돈 10원이라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 오늘 당장 후보직을 사퇴할 것이며, 군수 당선 후에라도 그 즉시 군수 직을 내려놓겠다는 확실한 각오를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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